기업은행 합격자 자기소개서 01

 

1. 자기소개 * 각 항목별 제시한 주제에 한해서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단답형으로 답할것)
1) 성격의 장단점 [50자 이내]
- 제 장점은 신용과 배려입니다. 동시에 결단력이 부족한점이 있습니다.

2) 생활신조 [50자 이내]
-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자.

3) 취미 및 특기 [50자 이내]
- 취미 : 마라톤 , 특기 :유화

4) 존경하는 인물(부모님 제외) [50자 이내]
- 로널드 레이건 : 유머와 위트를 가진 대통령

5)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50자 이내]
- 꿈꾸는 다락방

6)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 [50자 이내]
- 록키4

2. 자기소개서
1) 귀하의 성장과정을 통해 본인을 소개하여 주십시오.(가족, 가치관, 학창시절 등)[300자 이상 700자 이내]
[신뢰와 함께한 남자]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께서는 주변의 상황을 항상 기울이고, 베풀며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직접 옆에서 보고 들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유년기에는 욕심 많은 아이에서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생활을 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대학교 과대표를 3년 연속하면서 여러 학내 조직활동, 팀 모임 등 통해 조직에 대한 포용력과 성실함을 인정받고 ,사회 공공복지회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어린아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포용할 주 아는 남자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곧 경쟁력이고 사람들 간의 조화가 곧 창조적 힘의 시작이라 믿고 있습니다. 인생의 항상 고요하지 않듯이 넉넉했던 집안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외가댁에 도움을 받아 살아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크게 한번 경험해본 덕분에 어린나이에 “사람의 신뢰와 경제적 신용은 일치한다.”라는 신조를 그때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저는 항상 약속의 중요성과 내가 어떤 일을 행할 때 책임지고 주워담을 수 있는 만큼만 일을 벌이자는 행실이 몸에 밸 수 있었습니다 매출과 수익률 신장을 위주로 하는 기업이 많은 가운데 무엇보다 신뢰와 원칙을 중시하는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은행이 제자신의 행실에 적합하다고 믿었고, 이것을 디딤돌 삼아 고객의 신화를 얻기 위해 고객과 한 약속을 최대한 이행하는 기업은행의 신뢰맨이 되겠습니다.

2) 자신의 역할에 대해 타인에게 공헌하였거나 스스로 다짐한 것을 책임을 다해 완수하려고 노력했던 경험이 있으면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0자 이상 700자 이내]
[당근과 채찍의 리더쉽]
07~09년 과대표를 맡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배운 점이 많았지만 그중 과대표의 가장 자주 하는 일이자 곤란한 업무 중에 하나는 돈을 걷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디자인학부의 전통이 졸업하는 선배에게 졸업반지를 마련하는 것이므로 매 겨울학기가 되면 개인당 2만 원을 걷게 되었습니다. 결국, 방학 마지막 수업시작까지 30명 중 7명을 수금하고 나머지 23명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돈을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지막 수업이 끝나는 동시에 방학의 시작이라 과 친구들을 컨드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필사적으로 교실 출입문을 막고 반드시 걷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반강압적인 방법을 택하였고 결국 24명에게 걷게되었습니다.
나머지 6명은 방학 중에 낸다는 말을 뒤로하고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연락 두절인 친구, 통장으로 입금한다 하며 계속 미루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저는 이 친구들에게 햇볕정책을 사용하여 과 수업에 도움이 되는 선배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저녁약속을 잡아서 설득하였고 결국 30명 전체를 다 걷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큰 금액이 아닌 돈을 걷는 일이었지만 사람 감성을 터치해야 하며, 현재 납부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지만,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라는 교훈을 몸속 깊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3)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몰입하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목표를 성취한 경험이 있으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300자 이상 700자 이내]
[“인간의 장애는 단지 스스로 만든 장애물일 뿐이다.”]
2008년 지역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 중학생을 가르치는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습관도 약간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한 아이를 가리키며 교육담당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학생은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여서 일반 아이들보다 많이 미숙한 상태라고 귀띔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보니 수학의 사칙연산이나 영어의 알파벳을 겨우 아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오기가 발동하여 “내가 이 아이 마음의 장애라는 것을 없애버리겠다.” 라고 다짐하였습니다. “학습장애” 그 말 자체가 이 아이에게 장벽이 된다고 생각하였고 저는 이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대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게임형식으로 진행도 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여러 가지로 해 보았습니다.
이런 확고한 믿음이 통했는지 이 친구는 점차 영어, 수학에 있어서 예전같은 모습이 아닌 일반 정상 친구들과 비슷하진 않지만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고, 저는 이 친구를 만나면서 인간의 장애는 단지, 스스로 만든 장애물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이 친구를 통하여 불가능이란 단어와 더욱 멀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도전정신과 “고객을 위한 일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신념으로 먼저 다가가서 행동하는 기업은행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4) 다른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성과를 창출한 경험에 대해 기술하시고 당시 팀웍의 장애 요인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300자 이상 700자 이내]
[개인보다 전체의 미학]
2009년 2학기에 디자인과 졸업진시가 있었습니다.
저는 졸업전시 위원장이었고, 제가 추진하던 졸업전시도 D-DAY 1일 전부터 학과 친구들은 서로 바쁘게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며 가다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작품에만 집중한 나머지 몇몇 친구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시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맞추는 곳에는 소홀히 있었습니다. 내일 와서 하기에는 절대 불가능한 양의 일이 남아있었기에 확실히 밤을 갤러리에서 보내야 했기에 경비아저씨의 반대를 무릅쓰고 끝내 설득하여 갤러리에 6명 정도의 남학우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0명 정도의 학과 친구들의 작품을 각자 위치와 분위기에 맞게 설치를 하였지만 전시시간인 오후 6시가 되기 10분 전 까지 설치작업이 미완성 된 친구도 있었지만, 학교의 지인, 후배 등 인맥을 끌어모아 일손의 양을 늘려 결국에는 무사히 졸업전시를 마감하였습니다.
비록 저 자신의 작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못하였지만, 졸업전시위원장으로서 맡은 졸업전시라는 큰 틀의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개개인에게 우수함을 이끌어낼 순 없지만, 전체적으로 힘을 합치면 완벽에 가까워질 순 있다” 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인간미를 발휘하여 행복하게 한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요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봐라” ]
존 F. 케네디의 명언을 읽고 마음속에 항상 사회 공헌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은 남이 먼저 손을 건네기 전에 손을 내밀 수 있는 배려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경험으로는 메리츠화재 MFC 인턴사원을 시작으로 1개월 정도 재무설계를 해보면서 제가 맡은 고객의 재물성보험(상가)을 관리해 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지인을 통하여 계약을 이루었지만 체결 이후로 2주마다 한 번씩 고객님의 상가로 찾아가는 목표를 세우고 화재의 위험은 없는지,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스스로 검토하고 귀가 하곤 하였습니다.
제가 행동한 이런 모습을 1층 상가 사장님께서 어떻게 알고 주변 분들의 소문으로 이어져 1층 상가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건강보험을 추가계약으로 이어지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사람의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겉치레가 아닌 행동으로 다가가서 점차 파급되어지는 효과라는 것을 간절하게 깨달았습니다. 특히 기업은행의 “세계인” 이라는 인재상에 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