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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사 인턴사원 모집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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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 KOREA]
어린 시절부터 오뚜기는 저에게 굉장히 친숙한 브랜드 였습니다. 어렸을 때, 매운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진라면-순한맛’ 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10개월간의 영국 어학연수에서 오뚜기의 라면과 3분 요리는 제가 즐겨먹고, 한국을 생각나게 하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
ㅇㅇㅇ의 스케치북, 오뚜기!]
오뚜기는 오랜 전통과 기술로 우리나라의 식품 산업을 선구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오뚜기는 업계 최초로 컵라면에 해바라기유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또한 차()시장에 진출하였고, ‘스노우밸리’를 런칭하여, 본격적으로 냉동식품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식품 시장에 진출해 있는 오뚜기에서 제조분야는 가장 중요하고, 더욱 더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미래를 오뚜기 제조분야에서 스케치 하고 싶습니다.

2. 목표달성을 위한 일의 진행 도중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설명하십시오.
[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영국어학연수 기간에 저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Cambridge에서 주관하는 FCE exam에 통과하는 것이었습니다. Speaking Writing을 포함한 종합적인 영어시험은 그전에 본 적이 없고,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시험이라 연수기간이 좀 있는 사람들도 통과하기 어려워했지만, 저에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시험을 몇 달 앞두고 열정적인 스위스, 터키학생들에게 스터디그룹을 먼저 제안하였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Speaking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에겐 익숙한 스터디그룹이었지만, 랭귀지스쿨의 유일무이한 스터디그룹이기도 했습니다.
유럽친구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 처음엔 망설였지만, 저의 열정적인 모습에 함께 협동하며 공부하기를 결심했고,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피드백을 해주며 준비를 했습니다. 결국, 3명 모두 Cambridge FCE시험에 당당히 통과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Show your talent!]
2008
년 여름 ‘제5회 동북아 대학생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포럼 기간에 한, , 3국의 학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었는데, 우연히 친구들의 추천으로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사회란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고, 특히나 저에게 그런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저 자신을 발전시켜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열정을 갖고 도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긴장도 하였지만, 한국 대표로서 포럼의 한 프로그램을 이끌어보자는 생각과 그 프로그램 시간의 주인이 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를 보았습니다. 주위의 우려에도 3시간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고, 그날 이후 처음 접해보는 일이라도 스스로 신뢰하고 열정을 갖는다면 실패는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짐이 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3. 향후 자신의 장래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설명하십시오.
[Can you feel my Heartbeat?]
인턴 기간, 그리고 입사 후 2년간은 전반적인 제조현장의 기술을 습득하여 담당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삼겠습니다. 제조 업무는 생산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제품생산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경영지식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뚜기의 인재육성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족한 역량을 채워나가겠습니다.또한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 현지 공장과 해외시장 개척 등 여러 방면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런 Globalization에 발맞추어 10년 후에는 해외 법인에서 저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영어 외에도 중국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계시장의 흐름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오뚜기의 이름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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